20일 시에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누구나 쉽게 메시지 게시와 참여자 간 소통이 가능한 밴드를 4개 면·동에 개설했다.
이를 통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제공·공유하고 시민 간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열린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밴드를 통한 시정정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시정과 면·동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실시간 처리에 나서는 등 면·동 행정의 효율화와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의 의사소통 창구로써 시정과 면·동정 홍보, 업무전달, 각종 행사와 동향 파악, 생활민원 접수·처리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