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교육센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반을 나눠 8개의 일일환경교육과 22개의 프로젝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12월까지 무료 운영한다.
특히 올해 '환경을 돌보는 꼬마 가드너', '생태 미로 꼬마 탐험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유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에 전화, 팩스, 메일 등을 통해 연중 기능하며, 신청서는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seocheon.g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환경보호과 담당자는 "앞으로 교육센터에서 연중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계적인 녹색생활 실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2015년부터 운영돼 군민의 기후변화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기후변화 교육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