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판화를 담다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9 18:57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작가에 의해 기증받은 작품으로 구성된 新소장작품전 ‘판화를 담다’展을 진행한다.

223점의 판화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이번 기증 작품 전시로 관람객의 문화향수 증진 및 판화미술 발전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기증자는 한국 판화미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한 작가로 김상구, 연영애, 오순실, 유병호, 故이완호로 총 5명의 작품 23여점이 전시된다.

김상구 작가는 우리나라의 목판화 명맥을 이어가는 작가로 60년대 후반 판화에 입문하여 50년을 상회한 작가로, 풍부한 감수성으로 표현된 창작물은 자연을 목가적으로 보여 준다.

연영애, 故이완호 작가의 기증작품은 작가의 초기 작품으로 접하기 어려운 귀중한 자료가 되는 작품이다.

2016년 초대전 ‘1985~2016’展 이후 작품을 기증한 유병호 작가는 판화를 매체하여 자연과 본질을 담은 추상 작품 등을 선보인다.

판화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판화 체험, 교육 운영과 쾌적한 전시 공간 조성으로 진천군민과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진천군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