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서는 학교도서관 지원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초·중·고 사서교사 33명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운영지원단과 학교도서관 정보·지역센터 담당자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운영 내용 및 활용방법을 전문 강사로부터 안내받았다.
시스템교육 이후에는 올해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인문교육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도서관 연계수업,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역센터 연수 운영 등 학교도서관의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이태연 학교교육과 과장은 참석자들에게 "학교 인문·독서교육의 중심은 학교도서관"이라며 "앞으로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와 공공도서관 사서가 협력해 내실 있는 학교도서관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