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의 올해 예산규모는 지난해보다 894억 원(4.9%) 증가한 1조 9032억 원으로 세입예산은 이전수입 1조 8253억 원, 자체수입 319억 원, 지방교육채·기타 460억 원이다.
세출 예산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 교육강화, 중학교 무상급식 전체학교 확대, 학교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지방교육재정공시는 교육청의 재정운용상황과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알려 재정 상황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경수 기획조정관은 "지방교육재정공시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알권리 충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재정운영의 건정성과 효율성 제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