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마케팅공사 독일서 "아시아와인트로피 참가하세요"

홍보영역 확대 3자 업무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9 14:0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최철규 (가운데)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와인마케팅사, 포르투갈 아나디아시 등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에 참석해 독일와인마케팅 사, 포르투갈 아나디아 시와 '아시아와인트로피' 홍보영역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 독일와인마케팅사 페터 안토니 대표, 포르투갈 아나디아시 조르지 삼파이오 부시장을 비롯해 베를린와인트로피 심사위원 등 1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각 도시에서 개최되는 와인품평회 참가를 통한 교류 협력 증진 △와인품평회 간 아이디어 및 정보 공유 △각 와인품평회 및 개최 도시의 공동홍보 추진 등 품평회 간 홍보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3자 간 조율을 통해 세부사항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베를린 와인트로피 기간 중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올해부터 아시아와인트로피에 도입 예정인 태블릿 PC를 활용한 와인 평가를 직접 체험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와인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갔다.

베를린 와인트로피는 영국의 디켄터 등과 함께 세계 5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로서 연간 약 1만 4000종 이상의 와인이 출품되며, 포르투갈 와인트로피는 와인 생산 강국답게 자국 내 와인을 중심으로 포르투갈 최대 규모의 와인품평회로 개최된다.

최철규 사장은 "아시아 와인트로피는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대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와인품평회 개최를 통한 대전 도시브랜드의 유럽 내 홍보는 물론 국내 와인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아시아 와인트로피는 전 세계 와인전문가를 초청해 평가점수에 따라 그랜드 골드, 골드, 실버 등 3종류의 한빛탑이 새겨진 메달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2개국 3894종의 와인이 출품돼 1298종이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8월 26일부터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