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학금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근준 교수는 “어렵게 공부하던 학창시절, 장학금과 격려로 후진을 키워 주셨던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등 우리사회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 계승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각자의 부푼 꿈을 이루는데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공병영 총장은 “제자사랑의 모범을 보여준 이근준 교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탁자의 뜻에 따라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이번 기탁으로 학내에 제자사랑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