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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6개교에 학교예술교육 환경개선비 투입

단위학교 교육과정 고려한 학교별 맞춤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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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8 15:04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 방음 출입문을 설치한 충남여중 음악실.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 지역 초·중·고 7개교가 음악실과 미술실을 개선하고 신학년 맞이 준비를 마쳤다.

1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내 초 2개교, 중 2개교, 고 3개교를 선정, 학교예술교육 환경개선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학교 미술실과 음악실을 집중 개선해 다양한 교과 수업과 예술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음악실의 음향시설, 방음시설 완비와 미술실의 개수대와 수납 가구 등을 설치했다.

또한 페인트 칠, 바닥 보수, 냉·난방 설치, 책걸상 보수, 빔 프로젝트 설치 등 단위학교의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교별 맞춤형으로 개선했다.

대전대룡초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방음 출입문, 수납장, 블라인드에 피아노 건반을 일관성 있게 이미지화해 친근감을 조성했다.

충남여중은 음악실 음향시설과 방음 출입문, 흡음재를 사용한 벽면, 암막 커튼 설치를 통해 질 좋은 수업을 위해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대전동산고는 미술실 환경개선을 통해 교과 수업은 물론 특별활동,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취미·특기 지도와 진로 교육을 적극 운영하고 오는 3월부터 학부모 교양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창의성·감성 교육이 중요한 요즘 시대에 학교예술교육이야말로 소중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단위학교의 소공연장 구축 등의 관련 사업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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