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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올해 현장 중심 코칭장학 운영

현장 교원 요구, 학교 특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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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8 15:44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일률적인 장학의 형태를 탈피하고 현장 교원의 요구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중심 코칭장학'을 운영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장학 기본 계획'을 수립,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현장중심 코칭장학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수업을 위해 교사의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성찰과 대화가 있는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현장의 자율성을 토대로 교실수업개선을 추구한다.

이번 계획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교원의 자발적 참여와 필요를 충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독서교육, 인성교육, 다문화교육 등 학교의 필요에 의해 요청한 항목에 대해 지원하는 맞춤형 장학과 컨설팅 장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행복이음 멘토링 장학은 신규교사와 교육전문직원 간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선배 교사로서 교직의 길을 안내해 주고 신규교사의 빠른 학교 적응은 물론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 중심의 자율장학, 맞춤장학, 컨설팅 장학, 멘토링 장학 등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장학 문화 개선을 통해 행복한 교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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