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 충실도·적극적 해결 노력도·관리기반 등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서면 심사 및 현지 확인조사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부진으로 구분된다. 시는 지난해에 비해 1.6점 상승한 87.7점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17개 광역시도 평균 점수 대비 10.2점이 높았다.
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고충민원 처리실태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및 시민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