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동일 보령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수산시장 상인 격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3 09:51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2일부터 14일까지 웅천 및 동부시장, 대천항 수산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함으로써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 시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상인들을 일일이 손을 맞잡고 위로했으며,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 명절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과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을 나눴다.

특히,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14일에는 대천항 수산시장 위판장을 방문해 추운 날씨 속에 작업하는 어업인과 중매인들을 일일이 격려한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되는 내수시장의 침체와 맞물려 전통시장의 활기도 예전만 못하다”며, “시 공무원들을 비롯한 각 기관과 단체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토록 권장하고 있으니, 상인들께서도 친절함과 좋은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춰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