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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공모사업 본격 추진

매주 토요일 '들썩 들썩 원도심' 공연으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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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3 14:2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2018년 시민공모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들썩 들썩 원도심' 공연을 통한 새로운 원도심의 가치 창출과 활성화를 도모한다.

2012년부터 시민공모로 추진하고 있는 '들썩 들썩 원도심'은 아마추어 동호인 등 많은 지역예술인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원도심의 대표적인 문화공연 사업이었다.

올해부터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전에 맞는 원도심의 공간적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고, 전문 예술인의 참여 및 연령층을 고려한 ‘공간 테마형’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 참여형’의 중대형 행사를 상·하반기 각 1회 벌일 계획이다.

또, '외국인을 위한 음악회', '거리 이벤트' 행사도 수시로 개최한다.

특히 지난해보다 1개월 공연을 앞당겨, 4월부터 10월까지 원도심을 포함한 주요 거점 7곳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3~5시)에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은행교데크, 트레일존 마당 등 2곳, 중구 스카이로드, 중앙로지하상가, 우리들 공원 등 3곳, 유성구 족욕체험장, 대덕구 중리행복길 1곳이다.

사업에 앞서 시와 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공고와 신청 접수를 거쳐 70개 공연팀을 선발해 팀당 2회씩 총 140회의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 문화 정착과 문화를 통한 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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