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북도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충북도 주민자치회 임시총회를 통해 충북 11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로 선출된 홍순철 회장은 지난기 5대 회장에 이어 이번 6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홍 회장은 지난 1월부터 청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홍순철 회장은 향후 2년간 충북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다.
홍순철 회장은 “충북의 주민자치는 날이 갈수록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 충북의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가 되어 그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면서 “충북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와 화합을 통해 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크게 활성화 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될 수 있는 초석을 다져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