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금산읍 직원, 금산읍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약 30여명이 손발을 맞춰 행복상자를 꾸렸다.
떡국떡, 소고기, 김, 당면, 만두, 맛살, 식혜, 홍삼크런치, 홍삼젤리와 홍삼사탕, 블루베리젤리 등 총 11가지 물품을 담았다.
금산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약 50여명의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는 특별히 설명절 행복상자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불도 함께 전했다.
설명절 행복상자는 ㈜금흑, 동백장례식장, 사조오양금산공장, 한밭식품, 73연합동창회, ㈜해동 등이 후원, 힘을 실어줬다.
길성용 읍장은 “설명절을 맞아 금산읍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해 설명절 행복상자를 만들게 되었다”며 “금산읍의 읍민들이 소외됨을 느끼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