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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군면·해수부 노조,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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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3 15:02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 세종시 장군면이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수협중앙회세종지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100포, 과일 50상자 및 학용품 등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 장군면이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노동조합(위원장 고진호)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부터 매년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온 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어려운 이웃 지원(재능기부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추진 ▲장군면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연계 ▲각종 행사 시 상호 초청 및 참여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추진한다.

이날 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수협중앙회세종지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100포, 과일 50상자 및 학용품 등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임윤빈 면장과 고진호 위원장은 “복지·농업·문화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잘 보살피고 주민과 직원의 복지향상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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