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소방서, 안전관리에 총력

피난약자시설에 방연마스크 비치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2 13:5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방연마스크 등 사용방법 안내 표지(제공 = 공주소방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대형화재로 피난약자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흡입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피난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기를 차단하거나 막을 수 있는 방연마스크 및 휴대용 산소공급기 사용이 절실하다.

소방서에서는 ▲수용자·종사자 대피용 방연마스크 및 휴대용 산소공급기 등 비치 추진 ▲무각본 소방훈련 및 관리카드 작성 ▲요양병원 등 비상구 자동개폐장치 설치 확인 및 계도 ▲피난계단 유지관리 홍보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피난약자가 많은 노유자 생활시설은 유사시 피난 및 초기대처가 어려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 시 연기를 막을 수 있는 방연마스크를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