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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설 명절 민생안전 ‘총력’

재난대비, 물가안정, 교통 소통 등 7개 분야 24개 종합대책 중점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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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1 18:5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민생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대비, 물가안정, 교통소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관리 철저 △귀성객 안전 수송 및 편의제공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및 체불노임 일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활동 전개 △넉넉한 고향인심과 정감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해소대책 및 비상진료체제 구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등 초기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의 각종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하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 속 안전저해요소를 철저히 점검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물가지도·점검반을 편성,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집중관리대상 20개 품목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가스공급, 쓰레기 수거, 상·하수도, 교통 등과 생활민원 및 시민불편 최소를 위해 생활민원기동 처리반 가동 및 병·의원·약국 100개소를 지정 운영해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도로시설 일제점검을 비롯해 교통사고 등 긴급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교통사고 방지대책에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간부공무원은 소외계층 주민 1924세대 결연가정을 손수 방문해 위문과 격려를 하는 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AI 유입방지를 위해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 타지역 AI 발생에 따른 가축방역상황실 상황근무와 특별방역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예방하고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근절 및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생활불편 사항은 종합상황실(☏041-746-5213, 5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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