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특전동지회(회장 이재표)는 7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6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천안특전동지회는 지난해 3월 아름다운 천안 가꾸기 활동을 통해 천호·청수저수지 주변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고 7월에는 수해 현장 복구 지원을 나가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한우협회 천안시지회(회장 이규옥)도 천안시청을 방문해 한우 국거리 123kg(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한우는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대한한우협회 천안시지회는 한 마리 도축시마다 2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10여 년간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를 기부해 오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