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 세명기업사·전진자연농원, 설맞이 쌀 1500포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08 18:15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 장암면 세명기업사·전진자연농원(회장 김태용)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1500포(300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김태용 회장은 지난 2010년 한가위를 시작으로 설 명절과 함께 매년 2회에 걸쳐 사랑나눔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만0400포(4억여원)의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또 지난해 12월 29일에는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해 다시 한 번 부여군의 자랑스러운 기업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개인 고액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 회장은 ‘충남 최초로 아들과 며느리, 손자까지 아너 회원으로 가입해 기부 명문가 증서’를 받기도 했다.

또 부여지역에서는 쌀이 없어서 끼니를 거르는 사람과 학비가 없어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고 싶다는 굳은 신념으로 지난 2012년 (재)충남영석장학회를 설립해 부여 관내 학생 537명에게 6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기증받은 쌀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김 회장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