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강정옥 새마을회장, 김회일 군협의회장, 이순애 군부녀회장, 황진영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총 2백만원 상당의 김 84박스, 밑반찬 35박스를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행복 1% 후원 모금액으로 준비한 것으로, ‘행복 1%후원나눔’이란 기관, 단체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후원 회원을 모집해 기부금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사업이다.
지난해 후원 금액은 약 1550만원이며 이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쌀, 밑반찬, 생필품, 밀가루 등의 물품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옥천군새마을회의 더불어 사는 사회공동체운동 실천의 일환으로서,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