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공동체 예방치안 첫 일환으로 지역민이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치안은 주민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판단,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경찰서는 학교폭력, 교통사고, 가정폭력 등 엄마들이 불안해하는 부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세종경찰서는 오는 22일 학교 폭력예방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새롬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세종맘카페 게시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철문 서장은 “보다 안전한 세종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손을 맞잡고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며 경찰의 치안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