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은 소년소녀가장 1명, 기초수급자가정 1명, 한부모가정 1명 등 총 3명의 학생들에게 1인 50만원씩 총 150만원이 전달됐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희망키움 장학사업은 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의 대학등록금 일부를 지원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명의 학생에게 450만원이 지원됐다.
장학금을 받은 박 모 학생은 “오늘 받은 소중한 장학금은 서적과 학용품 구입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대학생활에 임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동 단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오늘의 주인공이며,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