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복도시, 국내 최초 첨단 BRT정류장 설치... 3곳 시범 운영

스크린도어 갖춘 반개방형 첨단 BRT정류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04 13:0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에 국내 최초로 스크린도어를 갖춘 반개방형 첨단 BRT 정류장이 설치, 운영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는 BRT 이용자가 신속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쾌적·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첨단 BRT정류장 설치공사(시범사업)를 완료, 내부BRT(900번) 개통과 함께 3일 운영에 들어갔다.

정류장은 승객의 안전을 고려해 스크린도어(Screen door), 발광다이오드(이하 LED) 미디어, 무료 와이파이(Wi-Fi), 버스정보안내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투명 LED 미디어는 날씨를 비롯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 천장에 설치한 태양광에서는 정류장 운영을 위한 전기를 생산하는 등 행복도시만의 차별화를 높였다.

양 기관은 시범사업으로 첫 마을(2-3생활권), 정부세종청사북측(1-5생활권), 도램마을(1-4생활권)등 3개소에 정류장을 설치했다.

국내 최초로 설치한 시설인 만큼 향후 6개월 동안 이용 상황을 지켜보고 나머지 40개 정류장도 개선,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BRT의 장점인 정시성·신속성 확보를 위해 정류장에서 요금을 미리 지불하는 정류장 요금지불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태복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이번 첨단 BRT정류장 건설로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BRT 중심의 대중교통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