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본계획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정보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IDX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융합 분석을 통한 과학적 시정지원 ▲시민편의를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 포털 구축 ▲스마트 시민소통채널 활성화 계획 등을 수립,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 실정에 맞게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정보화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중요한 정보화 정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통해 최고의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달 29일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로부터 ‘스마트도시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