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20일부터 73일간 진행한 ‘희망2018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보다 2400만원을 초과 달성한 총10억9500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대비 4500만원이 늘어난 액수다. 법인 기부가 전년 대비 1억3800만원이 증가 했다.31일 세종시청과 조치원읍 죽림오거리에 설치된 사랑의온도탑 온도는 102.3도를 최종 기록했다.
홍영섭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