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들은 센터에서 제공한 ▲신기종 농기계 정보 ▲농업인 설문조사 결과(300명) ▲전년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실적(4507건) 등을 근거로 올해 구입기종 선정을 심의하고 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 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는 현재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노후 된 장비를 교체하고 농업인이 희망하는 장비, 새로운 신기종 장비가 구입기종으로 선정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에 농업인에게 임대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