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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물위생시험소, 먹거리 안전관리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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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3 10:4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동물위생시험소가 식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식용란, 산란노계 살충제 검사를 농장 표본검사에서 전수검사로 확대하고, 축산물에 대한 농약·동물용의약품 PLS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엄격한 검출 기준을 설정할 예정이다.

또 최근 개장한 로컬푸드매장 2호점(아름점)을 포함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산물에 대해 ▲농약검사 ▲한우유전자검사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유전자변형(GMO) 식품검사 ▲홍삼제품 등 건강보조식품 검사 ▲축산물 가공품 검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세종시내에서 유통되는 식품과 학교급식 농수산물 등 총 177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와 건강기능식품 52건 등 3만6000건의 식품검사를 통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한바 있다.

윤창희 소장은 “5월말까지 AI방역 총력으로 인해 어려운 업무여건 속에 있지만 식품 위해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설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과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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