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수도 동파방지용 열선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행히 큰 불로 이어지지 않아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화재 발생 30분이 지난 오후 8시 53분께 진압됐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원자력 연구소 본동 건물이 아닌 별동에서 발생한 화재였기 때문에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며 "소방서와 함께 원자력 안전 문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연방사능수준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