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새로운 옴부즈맨 위촉…유성구, 운영에 들어가

18일 도시계획·건축·법률 분야별 전문가 3인 위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1.18 16:0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8일 유성구가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옴부즈만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도시계획 금기반 위원, 건축 박경미 위원, 허태정 유성구청장, 법률 김천용 위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8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옴부즈맨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고충민원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한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위촉된 옴부즈맨은 앞으로 2년간 구와 산하기관, 구의 사무를 위탁받은 법인, 단체 및 기관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공무원의 부조리,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한 고충민원을 조사하고 해결하게 된다.

또한 구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중립적으로 고충민원을 해소하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유성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으로 인해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옴부즈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구 옴부즈맨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왔고, 이번에 새로 위촉한 옴부즈맨의 운영성과에 따라 향후 점진적으로 구 직제와 별개의 독립적 업무수행 기구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