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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프리지어 재배농가 현장방문 지도

겨울철 효자종목인 프리지어 출하 준비 및 온도관리 등 기술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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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8 12:24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규)는 지난 17일 신암면의 장광희, 고영도씨등 프리지어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지도를 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인 프리지어는 노란빛에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9월 상∼하순에 정식해 다음해 2월 상순부터 3월 하순에 출하하므로 졸업식, 입학식 등 국내 수요가 많은 꽃이다.

프리지어꽃은 대표적인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가 잘 되기 때문에 겨울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예산군은 신암면 조곡, 예림, 봉산 효고 등 등 8농가에서 1.7ha를 재배하고 있으며 국산품종인 골드리치와 네덜란드 품종의 리본느를 재배하고 있는데 골드리치는 국산품종으로 선명한 노란색으로 소비자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1월 현재 프리지어에 꽃대가 올라와있는 상태로 2월 상순 출하를 앞두고 온도관리를 통한 적정 출하시기 조절에 노력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지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통해 프리지어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주력하고 재배면적을 확대해 화훼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프리지어, 라넌큘러스 등 화훼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로열티 절감을 위한 국내육성품종의 내수시장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유망화종 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설명 : 17일 박찬규 소장이 프리지어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농가들에게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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