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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소방시설관련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 등 네트워크 구축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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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8 13:4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 주동일 화재대책과장(사진 중앙)이 소방시설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표자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제공 = 서미연 공주소방서 홍보담당)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18일 공주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시설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표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지속해서 발생하는 공사장 화재의 사전 대비와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상호정보를 공유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공사장 전파를 통한 안전인식 제고 ▲소방시설 관련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강조 등 소방시설 부실 설계·시공·관리 근절 당부 ▲현장에서 마주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 ▲민원처리 및 제도 개선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동일 공주소방서 화재대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시설관련업 관계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과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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