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4900여 명에 달하는 태안관내 장애인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대우받지 못한 채 장애인 대상 범죄피해자,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전락하고 있는 사실을 인식하고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과,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영일 경찰서장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와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및 안전확보를 위한 치안 시책 개발 등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경찰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