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임원개선에서 선임된 김정근(운곡면 효제리) 신임회장은 “산야초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 더욱 노력하고 산야초가 지역의 핵심 작목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류원균 산야초팀장은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인 PLS에 대한 교육에서 “등록약제가 부족한 산야초는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며 가급적 유기농에 근접한 영농으로 부적합 농산물로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다 같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임야가 70%인 청양군에서 산야초는 매우 중요하며 집단화된 산야초단지를 조성, 체류형 체험관광 등 다양한 산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산야초연구회원이 주축이 되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