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내 농업인 및 6차 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된 자격증반은 모집시부터 인기를 끌며 모집 정원 40명을 훌쩍 넘어 추가로 30명을 선발하기도 했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은 지역 농업인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등 이론 강의와 다양한 농수산물을 이용한 가공방법, 식품검사 등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제천 지역 특성에 맞는 표준화된 가공기술 지원으로 농가 창업제품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만길 소장은 "많은 농업인과 가공창업자가 자신만의 새로운 가공기술 개발로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열정을 보인 만큼 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