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경영 전망과 실물경제 등 현 경제상황을 폭넓게 공유하고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미래지향적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올해 경제 산업 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국내외 경제 여건에 대한 세종시의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제도가 고용창출 및 신산업 업종 중심 지원 방향으로 개편될 것으로 보고 세종시의 투자유치 전략도 큰 틀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 했다.
이자리에서 자문관들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육성 지원사업 개편과 ‘2030 세종시 신 성장 산업육성 전략’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잠재 투자기업 연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민선 2기 동안 182개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투자유치자문관들의 지원과 협조가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올해도 자문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투자정보를 발굴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세종시의 자족 기능 확충에 총력 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