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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5일 대입제도 개선 포럼

서울대 前 입학본부장, 학부모, 현직 교사 발제·토론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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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4 15:58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고교-대학 연계 대입제도 개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등학교와 대학이 연계해 함께 만들어 가는 대입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부에 바란다. 고교교육에 기여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을 주제로 서울대 권오현 前 입학본부장, 두루고 백정인 학부모, 한솔고 문민식 교사가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또 청중으로는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 교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논의 내용과 결과를 교육부 정책자문위윈회 입시제도혁신분과에 제출, 입시제도 개선의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교원, 학부모, 대학이 그 동안 논란이 많았던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 아래로부터 논의의 장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개선에 나선다는 점에서 정부는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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