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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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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30 22:2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지난해는 나라의 큰 틀이 바뀐 해였습니다.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잘못된 것을 청산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아직은 변화의 들머리에 있기에 아쉬움도 있지만 어떤 변화가 왔는지 어떻게 바뀔지 기대와 설렘을 가지기에 충분했습니다.

올해는 지난 해 거둔 소중한 성과를 더욱 진전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문근사’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절실한 마음으로 묻고 가까운 것부터 깊이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큰 둑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는 경구처럼 일상의 작은 것들 속에 스며있는 것을 놓치면 결국 큰 것도 놓치게 됩니다.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도 교육을 혁신하는 일도 가까운 곳부터 살피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학교 현장을 살피고 작은 일 부터 꼼꼼하고 탄탄하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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