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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7년 마무리 행사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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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1 16:2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마무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7년 국·도정 각 분야에서 시정을 빛낸 시민과 우수성과사업 추진부서 표창, 송년사,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들 마음에는 ‘동고동락(同苦同樂)’이라는 딱 한 단어가 있었다”며 “사람 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함께 만들며, 더불어 함께 할 때 힘이 된다는 진리를 온전히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거둔 많은 성과들은 시민사회의 격려와 성원을 기반으로 열정을 갖고 노력해온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간 모든 공로를 치하하고 함께 축하박수를 나눴다.

황 시장은 “민선5기 취임과 동시에 ‘지방채 전액상환을 통한 재정건전화’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추진한 결과, 지난 4월 지방채를 전액 상환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329억 원의 보통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해 새해 총 3076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논산시는 사람 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동고동락의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지방정부 모범정책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시의 행정 수준을 한 단계 높였으며,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확대, 채무제로도시 선언 등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소회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사람과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며, 나눔과 배려로 하나가 되는 사람 사는 세상,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마무리행사에서 통계업무, 청소년정책, 지방자치정책대상,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규제혁신, 위임사무 시군 평가, 문화재 보존관리 등 20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우수 성과사업으로 선정된 100세행복과, 미래사업과, 평생교육과, 관광체육과, 홍보담당관 등 12개 부서를 비롯해 성동면, 연무읍, 채운면, 가야곡면, 부창동, 은진면이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취암동 배창환 씨 외 116명이 지역발전유공 등으로 부총리·장관표창 등을 받았으며, 황인혁 미래사업과장이 대통령 근정포장, 문화예술과 박기연 문화예술팀장, 자치행정과 김병호 직소민원팀장이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 홍보담당관 차광호 뉴미디어 팀장 외 15명이 장관표창, 도지사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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