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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송촌동, 2017 읍면동 복지환경 개선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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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8 14:50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28일 ‘2017년 읍면동 복지환경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3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단위로 선정된 20개 시범사업에 포함된 것으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덕구 송촌동 주민센터가 선정됐다.

이번 송촌동에서 추진하게 될 세부사업은 공간혁신사업 1개와 마을계획사업 2개다.

공간혁신사업은 동주민센터 건물 중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민학습문화센터와 문화의 집의 노후·정체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하드웨어적 측면의 사업이다.

마을계획사업은 지역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동에서 추진해 오던 자체특화사업을 더욱 확장시키는 소프트웨어적 측면의 사업이다.

동 관계자는 “향후 추진일정은 주민대표기구 설명회를 통한 사업 안내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한 해 동안 본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에 우리 송촌동이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동주민센터의 효율적인 기능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생활자치를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대주민 최일선 기관인 읍면동의 종합적인 기능개선으로 행정혁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해당 지역의 주민자치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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