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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도시 곳곳에서 무료 와이파이 사용한다

BRT 정류장·호수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 개통…도시전역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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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8 16:1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세종신도시를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개통했다.

세종신도시는 그동안 교통·안전 등 필수 서비스 위주로 제공해 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구축 하고 있다.

이제 행복도시 시민들은 버스(BRT) 정류장과 호수공원·방축천·수변공원 등 산책길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는 시민중심 서비스와 정보(데이터)기반 서비스를 지향하는데 공공와이파이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먼저, 시민들이 통신료를 물지 않고 세종신도시 내에 구축된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하게 돼 가계의 통신료 부담을 공공이 가져온다는 측면에서 시민중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공공와이파이로 인해 정보 접근이 쉽고 편리해져 시민이 필요로 하고 원할 때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앞으로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 와이파이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세종신도시 시민체감형 서비스 구축에 보다 박차를 가하여, 행복도시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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