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천안미협)는 지난 27일 정기총회에서 치른 회장 선거에서 현 회장인 박진균 화백(한국화)을 만장일치로 재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진균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선배들의 말씀을 잘 듣고, 동료 후배들과 잘 협의해 가족 같은 편안함과 아름답고 소중함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천안미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충남, 충북, 경기도, 대구시, 광주시등 각각의 미술대전 등에서 수십 여 회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지낸바 있다.

또한 한·중·일 중견 작가교류전, 국내 수묵화 중견작가 초대전 등 수많은 초대전 및 그룹전을 하면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