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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입학에서 취업까지‘One Stop Service’

2018학년도 정시모집 총 37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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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8 16:23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현장중심 전공교육 ‘3단계 취업지원 선순환시스템’ 등 인재육성
교육부 잘가르치는 대학 ACE+·특성화사업 4개 사업단 선정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 선정 등 명문사학으로 위상 떨쳐
 
[충청신문] 강주희 기자 = 올해로 개교 63주년을 맞는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중부권 최초로 설립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중구 목동에서 현재의 서구 도안동 캠퍼스로 이전했으며, 44만 5050㎡의 넓은 캠퍼스에서 8개 단과대학의 학부생 7601명과 3개 대학원 석·박사 526명이 재학 중이다. 캠퍼스 주변에는 도안신도시 개발 사업에 따라 282만평의 친환경 생태도시가 들어섰고 30만 명의 인구가 유입되어 대전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원대는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을 비롯해 특성화사업 4개 사업단,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식경제부 RIC 사업,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 IT 분야 우수대학·대학원, 교육부 특성화 우수대학, SK텔레콤·창업진흥원 SK청년비상 프로그램 선정 외에도 다양한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의 교육여건과 학부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대학의 이러한 성과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대학의 지속성장을 위한 여건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대학
목원대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One Stop Service’라는 전 방위적인 학생 지원을 위해 인력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개인별 현장중심 맞춤식 전공교육과 학생-학교-기업이 트리오를 이룬 3단계 취업지원시스템인 ‘취업지원 선순환시스템’, 진로탐색-진로지도-경력개발과정을 연계시키는 ‘One-Sto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취업전담교수제도와 취업전략인증제를 도입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목원대의 교육 목표이자 철학은 인성과 품성부터 바르게 변화시키고 나아가 우리 학생들의 실력과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국어 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과 지성을 갖춘 교양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양교육원’을 통해 교양 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 육성, 학생중심의 대학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학생 창업육성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 내에 SMART Biz-Campus를 구축해 청년 창업을 도우며, 교내에 지식서비스특화창업보육센터, 디지털영상콘텐츠센터, 창업진흥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우수한‘장학제도’·‘유학제도’
매년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율은 대학평가 A등급을 상회한다. 2018학년도 신입생 중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들이 목원대를 등록할 경우 인문·사회계열(일반학생/사회적배려자/지역인재/목원사랑인재)은 80만원, 이공계열과 TV·영화학부(일반학생/사회적배려자/지역인재/목원사랑인재)는 100만원의 목원스타트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3+1 유학 프로그램은 ‘3년은 목원대에서, 1년은 외국 자매대학’에서 공부해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로서, 현재 미국·중국·일본 등지에 많은 학생들이 파견되어 있다. 목원대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자매결연 협정체결의 확대를 통해 다양한 학술교류와 학생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 열린‘학사 제도’
목원대는 열린 학사제도를 통해 학과 간 이동의 문이 넓다. 즉, 복수전공과 전과가 용이하다. 복수전공은 입학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2학기 이상 등록하고 1학년 이상 수료[일반학과(부) 34학점 이상, 사범대학과 공학교육인증 실행학과(정보통신융합공학부)는 36학점 이상만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예체능계 복수전공을 원할 때는 실기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또한 전과(부)는 자신이 속한 학과(부)의 전공이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을 경우 전공을 변경하는 것으로 재학 중 1회에 한 해 가능하다. 1학년 2학기 말이나 2학년 1, 2학기 말에 신청할 수 있다. 예체능의 전과도 실기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전과 기회는 통상 3번 주어지기 때문에 다른 대학에 비해 전과의 문이 많이 열려있다. 
특히 비사범계 학부(과)에서 사범계 학과로의 전과가 가능(정원 10% 내)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음악대학에서 음악교육과로의 전과는 허용하지 않는다. 사범계로의 전과를 위해서는 면접고사와 각 학과별 전공시험을 거쳐야 한다. 
 
◆ 2018학년도 정시모집 선발계획
이번 정시모집에서 2018학년도 모집인원 1871명 중 ‘가’군, ‘나’군, ‘다’군에서 총 371명의 학생을 정원 내에서 선발한다.
‘가’군은 수능위주(신학과, 영어교육과) 및 실기위주(음악대학)에서 63명을 선발한다.
‘나’군은 수능위주(영어영문학과, 사회복지학과, 국제문화학과, 경영학과, 금융보험부동산학과, 마케팅정보컨설팅학과, 광고홍보언론학과, 행정학과, 생의약화장품학부, 의생명·보건학부, 지식재산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미생물나노소재학과, 건축학부, 도시·환경·화학공학과,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전자공학과, 지능로봇공학과, 미술교육과, 유아교육과) 및 실기위주(음악교육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미술·디자인대학, TV·영화학부)에서 263명을 선발한다. 
‘다’군은 수능위주(역사학과, 서비스경영학부, 무역학과, 경제학과, 중국학과, 경찰법학과, 수학과, 정보통신융합공학부,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에서 45명을 정원 내에서 선발한다.
 
◆ 어떻게 평가하나
학생부를 반영하는 모집단위(‘나’군 음악교육과)는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교과별 1과목씩 이수단위가 높은 학년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방법은 국어, 수학(가/나), 탐구(사/과/직)영역 중 상위2개영역 2개를 택하고, 영어는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필수로 반영한다.
또한 수능 영어영역은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등급별 반영점수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가산부여 방식으로 1~6등급 3.0점, 7등급 2.5점, 8등급 2.0점, 9등급 1.5점를 전형총점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 성적 활용지표는 백분위+등급 성적이다. 특히 예·체능계열은 수능성적, 실기고사를 본다. 수능위주 전형에서는 가, 나, 다군 일반학과(부)의 경우엔 전형요소별 반영비율로 수능100%를 반영하고 역사학과, 수학교육과는 수능70%+면접30%를 반영한다.
실기위주 전형은 가군 음악대학 수능10%+실기90%, 나군 음악교육과 학생부20%+수능30%+실기50%,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미술학부(한국화전공, 서양화전공, 기독교미술전공), 조소과, 만화(총장 박노권)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과, 도자디자인학과는 수능40%+실기60%, TV·영화 학부 수능20%+실기8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 영역별 선택유형과 가산점 내역으로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만 수학가형 선택자에 가산점 20%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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