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신도시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들어가… 2021년 완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27 19:0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신도시 해밀리 6-4생황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신도시 해밀리(6-4 생활권) 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에 들어갔다.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주변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근린공원을 포함한 시설이 통합돼 있다. 설계 공모를 통해 지난 9월에 당선작을 선정했다.

설계 주요 특징은 외부 공간을 시설별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문화의 언덕, 배움의 언덕, 돌봄 마당, 모임마당 등으로 나눴다.

내부 체육시설 존에는 인공암벽장, 필라테스 시설, 실내 러닝 트랙을 설치한다. 도서관에는 계단식 열람공간(브라우닝 데크)을 조성해 개방성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기초 생활권별 특색 있는 시설이 차별 배치되는 한편 소통·만남 공간이 넓게 마련된다.

행복청은 내년 하반기까지 기본·실시 설계를 마치고 주변 공동주택 입주 시기인 2021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정태화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무엇보다도 지역주민 눈높이에 맞춰 센터 기능성 극대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설계과정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신도시에는 2030년까지 총 22곳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8곳이 완공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