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68억을 투입, 연면적 343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2019년 4월 완공 예정이다.
감염병 진단과 식품분석을 비롯해 대기 및 수질분석, 동물위생관리 및 전염병 예방 진단을 위한 연구·실험 시설을 설계에 반영했다.
2층에는 동물위생시험소 유전자실, 중금속분석실, 3층에 중앙실험실, 세균실험실, 4층에 무기물분석실과 대기실험실을 각각 설치하고 BL3실험실은 별동으로 건축한다.
이춘희 시장은 “보건환경연구원 건립으로 점차 증가하는 신종 감염병 발생과 환경오염·가축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인 조사 및 연구 기능을 담당하고 정책 수립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세종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