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깨끗한 예산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신양면 무봉리 등에 농촌폐기물 적환장 설치(4개소), 소형노면청소차 구입(1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CCTV 설치(11개소), 쓰레기분리배출 계도용 배너를 설치(17개소)하는 등 환경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주부 홍보단 및 폐지 줍는 어르신 활동 지원(22명), 12개 읍·면 주민자율청결협의체를 비롯해 주민 및 단체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하도록 현수막·어깨띠·안내판·청소도구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같은 맥락에서 민·관·학·군 4각 환경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민환경의식 고취와 깨끗한 도농 자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쓰레기 배출지 및 도로변 상가에 양심화분을 설치해 주민의식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켜왔다.
더불어 12개 읍·면 분기별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및 국토대청소 릴레이 캠페인, 주부 홍보단을 운영해 상시 분리배출 캠페인뿐 아니라 명절 및 행사시 분리수거 및 음식물 관련 안내전단지를 배포해 주민들에게 지구환경오염 예방을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모든 성과물이 군민에게 되돌아가도록 앞으로도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년에도 후대에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상호 협업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활성화, 깨끗한 관광예산을 만들기 위한 행복홀씨입양사업에 많은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