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범한 행발위는 7개 분과에서 총 53회의 월별회의 및 현장점검을 통해 총 60건의 현안과제를 발굴, 시정에 반영했다. 또 ▲소통창구(밴드, 인터넷 카페) 마련 ▲시민위원 시책발표대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시민위원들의 소통과 역량 강화에도 힘써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정책수립 단계부터 위원회 의견수렴 활성화, 마을별 주민생활과 밀접한 논의과제 도출 및 현장점검 강화 등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지금은 시민의 참여 창구를 더 많이 열어 귀담아 듣고 실천해야 할 때”라며“시민주도의 위원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행정수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발위는 신도시 거주민들의 시정참여 활성화와 특색 있는 정책 발굴 등을 위해 출범, 시민위원 87명을 위촉해 ▲도로교통 ▲주민참여 ▲공공시설물 ▲문화체육관광 ▲아동교육 ▲주거환경 ▲스마트 도시 등 7개 분과로 나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