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지역사 VR 시범자료 개발

정부세종청사·비암사 등 세종 대표적 지역명소 가상현실 구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18 14:5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초등 3~4학년 학생이 사용할 지역사 교과서 가상증강현실(vr·ar) 교육콘텐츠를 전국 최초로 개발, 첫선을 보였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초등 3~4학년 학생이 사용할 지역사 교과서 가상증강현실(VR·AR) 교육콘텐츠를 전국 최초로 개발, 공개했다.

'행복도시 세종'의 개발에 맞춰 시범 개발한 지역사 VR자료는 지난 14~15일 열린 세종교육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교육청 차원의 VR 개발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으로 학생들의 흥미가 높은 분야인 가상증강현실의 학습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지역사 교과서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학생들에게 지역의 위치와 중심지, 역사 등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제작되는 교과서다.

이번에 제작된 VR 콘텐츠에서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지역명소 중 정부청사를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또 지역 문화유산인'비암사'부분을 게임형 가상증강현실콘텐츠로 만들어 관심이 집중됐다.

이승복 부교육감은 “교육이 일방적인 주입이 아니라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상호작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개발된 VR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에 대해 더 깊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