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둔 인물을 발굴해 해당 업적을 기르는 성공대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성공대상은 여야 각 1명씩을 선정하는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양승조 의원이, 야당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주영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승조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여성 생리대의 유해성 문제를 국회에서 처음으로 제기해 사회적 핫이슈로 부각됐다. 특히 시민단체와 정부측의 정책대안 마련을 유도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비롯해 화장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적발된 점 등을 지적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이나 의약품을 먹고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등의 주요 현안 처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앞서 양 의원은 올해에만 대한민국나눔봉사대상 복지부문 대상, 제3회 글로벌리더쉽대상, 글로벌 신한국인 우수의정활동 대상, 제20대 국회의원 헌정대상, 제6회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대한민국 신 창조인 대상, 2017년 세계평화 언론대상 등 총 11회에 걸쳐 다양한 수상을 했다.
양 의원은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국민들을 위해 정책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