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사업은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해 왔다.
지역의 사회복지현장에서 풍부한 근무경험을 가진 사회복지종사자 22명을 컨설턴트로 양성해 활발히 활동한 결과 3개 분야 28개 사회복지시설에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복지현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성과보고회는 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컨설턴트, 외부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됐다.
대전복지재단 정관성 대표이사는 "이 사업이 사회복지현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열정을 다해주신 외부전문가, 컨설턴트들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한편, 사업의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권중순 시의원은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은 시설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시민의 복지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많은 시설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