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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도서 기부로 '행복나눔 도서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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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4 16:56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세종 연서면 쌍청권역마을 과일향 센터를 찾아 본부 직원들이 기부한 도서를 활용해 '행복나눔 도서관'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나눔 도서관은 본부 직원들이 기부한 도서로 채워졌다.

김병찬 본부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나눔 도서기부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충남본부가 앞장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청권역 과일향 센터는 마을 지역공동체의 중심지로, 다목적실과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마을 행사 등 다양한 소득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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